[뉴스핌=강필성 기자] 키움증권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2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4월 기존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5월초 긴 연휴로 국내외 여행수요가 집중되며 백화점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였으나, 현재 5월의 기존점 성장률은 11% 수준을 유지해 성장률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예상을 초과하는 백화점 호조는 소비패턴 변화에 기초한 것으로 장기 트렌드라는 판단”이라며 “백화점 소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여행 수요도 성수기인 7월의 예약 역시 전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상반기와 유사한 정도의 우호적인 영향이 백화점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4월의 기존점 성장률 yoy +13% & 5월초 긴 연휴에 따른 수요부진 우려에도 불구, 기존점 성장률 yoy 11% 유지
4월 기존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것으로 파악. 5월초 긴 연휴로 국내외 여행수요가 집중되며 백화점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였으나, 현재 5월의 기존점 성장률은 11% 수준을 유지. 성장률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남.5월 초 긴 연휴로 인한 일시적인 기존점 성장률 하락이 나타났으나 5월 전체의 여행수요가 전년도 수준에서 크게 증가하지 않으며 백화점 매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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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을 초과하는 백화점 호조는 소비패턴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장기 트렌드라는 판단
예상을 초과하는 백화점 호조는 소비패턴 변화에 기초한 것으로 장기 트렌드라는 판단. 가계 소비지출 중 서비스 지출의 성장률이 크게 둔화되고 유형상품 소비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교육비의 증가폭이 09년 이후 급격히 둔화되었고 11년 1분기에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 공교육의 확대 및 인구구조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며, 장기적으로 교육비 지출의 감소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또한 교육비 지출의 축소를 주도한 계층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인 것으로 나타나고 중산층 이상의 계층에서 유형상품 소비를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향후 백화점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을 전망.
- 3분기 성수기 해외여행 예약 역시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치고 있어 백화점에는 우호적
한편, 백화점 소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외여행 수요는 성수기인 7월의 예약 역시 전년 수준에 그치고 있음. 해외여행 수요를 자극할 만한 원화가치 상승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 따라서 상반기와 유사한 정도의 우호적인 영향이 백화점에 있을 것으로 판단. 주가 상승에도 불구, 11년 P/E Multiple 12.0x vs 12년과 13년 EPS 성장률 15.0%, 17.9% & 이익전망 상향 가능성도 존재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11년 예상 EPS 대비 P/E Multiple은 12.0x에 불과. 12년과 13년 EPS 성장률이 15.0%와 17.9%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또한 예상을 초과하는 백화점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익전망치의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0,000원 유지.
현대백화점 그룹은 전년도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대구점, 12년 청주점 등 15년까지 6개의 추가 출점을 계획하고 있음. 또한 지난 15일 판교지역 알파돔시티의 복합쇼핑몰을 일괄 매수하는 우선협상자로 선정됨. 추가 백화점 부지 확보도 가시화. 동사는 기존 6개 외에 15년까지 추가로 6개의 백화점을 출점한다는 계획임. 백화점 업황 호조 중의 출점이고 동사의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감안할 때, 출점은 동사의 이익 성장성을 강화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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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