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 국가들이 그리스 채무의 만기 연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비밀리에 시작했다고 네덜란드 언론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일간지 HFD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관련국들이 그리스에 대해 채무조정의 완만한 형태인 리프로파일링(reprofiling: 채무만기 연장)을 실시하기 위한 기술적 준비작업에 이미 착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그리스 국유자산을 매각하기 위한 독립 기관도 설립되었다고 HFD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