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외국기업과의 경쟁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실직 노동자들 대상으로 한 연방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할 것이며 의회와 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가경제회의(NEC) 진 스펄링 의장은 16일(뉴욕시간) 기자들과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의회와 무역조정지원(TAA) 제도 연장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AA는 외국 기업과의 경쟁과정에서 일자리를 영향을 입은 실직자들에게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지원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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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