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나스닥OMX와 인터컨티넨탈거래소(ICE)가 뉴욕거래소(NYSE)유로넥스트에 대한 인수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16일 나스닥OMX 측은 "미국 법무부의 승인이 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NYSE유로넥스트 측은 나스닥OMX의 111억 달러 규모 인수제안을 두 차례나 거부하고 이보다 낮은 101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한 독일 거래소업체 도이체보르셰와 인수협상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OMX는 이달 초 NYSE 측 주주들과 직접 접촉해 지분인수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적대적 인수합병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나스닥OMX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일시 3.4% 하락했고, NYSE유로넥스트의 주가는 10.9%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