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조정을 받으며 2100선 초반까지 밀리자 장외 주식시장도 케이엠에이치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16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에 따르면 방송 송출 사업자 케이엠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9.32%) 급락한 1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 청약을 실시하는 케이엠에이치는 지난 11~12일 수요예측에서 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밴드 하단인 9500원이며 IBK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59% 밀렸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과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각각 2.29%, 2.04% 빠지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금융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증권 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2.64% 내려 6거래일 동안 약세를 보였으며,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도 0.43% 하락했다. KDB생명은 5% 넘게 급락하며 6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반도체 장비업체 아이씨디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1.52%, 11.76% 상승했고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 리켐이 1.43%, 창고자동화시스템 업체 신흥기계가 1.40% 올랐다.
이와 함께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소폭 반등했으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원테크(2.11%)가 하락 하루 만에 윗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음 달 1일 공모 예정인 LCD 필름 검사장비업체 넥스트아이는 0.69%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체육복표 발행사업자 스포츠토토가 각각 1.59%, 0.41%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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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