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앞으로 커피전문점이나 외식업체에서 나눠주던 종이 쿠폰보다 모바일 스탬프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KT(회장 이석채)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기능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스탬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WIS(월드IT쇼)에서도 선보인 모바일스탬프는 기존 종이쿠폰 소지의 불편함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 NFC폰을 소지한 고객은 종이쿠폰을 들고 다니거나 찾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쿠폰관리가 가능해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스탬프는 카페베네 563개 전매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모바일스탬프 출시 기념으로 하루에 1회씩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 1만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카페베네3000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초 터치 시에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해 모바일스탬프 어플을 다운받게 된다. 다운받은 어플을 실행시켜 NFC 터치패드에 터치하면 어플상 커피아이콘에 스탬프가 찍히게 된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NFC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생활 패러다임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중이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KT NFC 오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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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