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금리상승에 따른 자본손실 우려보다 채권보유에 따른 이익(캐리)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윤 애널리스트는 "미국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을 두고, 채권시장이 오버슈팅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지난주 미국채 10년 금리는 3.17%로 여전히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엇갈린 신호(mixed signal)를 보내고 있어 해석에 주의가 요구되지
만, 좀 더 면밀히 살펴보면 경기에 부정적인 면이 좀 더 우세해 보인다는 판단이다.
그는 "여기에 주식과 원자재 등 위험자산들의 조정까지 더해졌다"며 이는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이어 "5월 금통위는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바꿔 놓았지만, 가격부담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포지션에 대한 시장의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하지만 4월부터 금리상승을 대비하여 채권을 매도했거나 매수를 주저한 기관들의 경우, 한 달 절반이 지난 현 시점까지 힘든 과정을 겪었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그는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펀더멘탈 모멘텀도 채권시장에 긍정적"이라면서 "우호적인 수급 역시 시장금리 안정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