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대한생명의 향후 주가의 관건은 보장성보험 회복 여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부증권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16일 대한생명의 보장성보험 구성비가 2009회계년 43.2%에서 2010회계년 34.4%로 크게 하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2009회계년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2010회계년 신계약은 8.1% 증가했다”며 “성장은 주로 연금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져 연금 신계약은 23.6% 증가했지만, 보장성 신계약은 13.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장성 신계약 부문에서는 삼성생명과 마찬가지로 4%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었다”며 “오는 2015년 당기순이익 1조원이라는 전망은 제시됐지만 이를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분기별 추이를 살펴보면 보장성보험 신계약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하지만 연금보험쪽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번 회계연도에도 보장성 구성비 하락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만 400원으로 하향했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을 고려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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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