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금리가 결정된 후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1080원대 중반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13일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음에도 역외 선물환율은 1090원대 중반까지 상승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전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 가까이 외국인이 순매도한 영향으로 역송금 우려가 있어 환율은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산은행은 고점에서 대기중인 네고 물량들이 상당하고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이 예정돼 있어 롱플레이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날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에 다소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부산은행은 이날 환율에 대해 "어느 한쪽의 방향을 찾아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증시의 매매 및 수급상황 등에 따라 1080원대 중반의 레인지를 형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금통위에서의 금리결정 이후 본격적인 방향성을 찾아 갈 것"이라며 "1078.00~1092.00원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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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