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생산자 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강화되며 예상치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율로는 2008년 9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나타내며 생산자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했다.
12일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0.6% 상승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3월에는 0.7% 상승한 바 있다.
전년 대비로는 6.8% 상승하며 이전 5.8%보다 상승세가 가속화되었다. 전문가들은 6.5%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에너지 가격이 2.5%, 가솔린이 3.6%, 난방용 연료가 3.9% 상승했다.
식품가격은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경트럭 가격은 0.6%, 승용차 가격은 0.5% 각각 올랐다.
한편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월간 0.3% 상승하여 예상치 0.2%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율로는 2.1% 상승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는 2009년 8월(2.3%) 이후 최고 증가폭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