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월말 미분양 주택은 7만7572가구로 전월 8만588가구에 비해 줄어들었다.
이런 가운데서 일부 단지는 양호한 입지여건과 두터운 수요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수도권 택지지구나 역세권, 대단지 등 알짜 지역 미분양은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수도권 미분양 단지를 테마별로 추천했다.
◆ 택지지구
동익건설은 남양주 별내지구 A14,15블록에 128~142㎡(39~43평형) 802가구를 3월에 분양했으며 현재 잔여물량이 29%가량 남았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70%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췄다. 별내역이 2011년 이후 개통예정이며 중심상업용지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LH는 용인시 서천지구 1,4블록에 98~111㎡(30~33평형) 1382가구를 지난 3월 분양했다. 1,4블록 각각 60%정도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며 계약금은 13%다. 서천지구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수원 영통지구와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용이하며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1월 고양시 삼송지구 A-17블록에 108~138㎡(33~42평형) 598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19%가량 미분양 물량이 남았으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일산선 전철 삼송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통일로 등을 이용해 도심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 역세권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동 247번지에 위치한 흑석6구역을 재개발해 963가구 중 80~177㎡(24~53평형) 190가구를 지난해 12월에 분양했다. 현재 20%정도가 잔여가구로 남았으며 계약금 5%와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강남권과 용산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녹지율도 높으며 뉴타운 개발로 주거환경이 정비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133의 14번지에 81~148㎡(24~45평형) 797가구 중 741가구를 분양했으며 현재 15%정도가 남았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경인선 전철 소사역이 도보 5분 거리다. 경인로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수월하며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 대단지
한진중공업은 지난 3월 광명시 광명동 광육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1267가구 중 81~173㎡(24~52평형) 343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물량은 29%정도로 계약금은 10%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위치했으며 인근에 학군이 밀집됐다. 광명사거리역 주변 상업시설을 이용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초 112~265㎡(34~80평형) 277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분양했다. 현재 32%정도의 잔여물량이 남았으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용인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어정역이 도보 8분 거리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백지구와 인접해 편의시설을 공유 가능하며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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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