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1080원대 초반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12일 "상품가격이 급락한 여파로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로존 재정위기 속에 유로화도 급락했다"며 "이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역외 선물환율 역시 전날 역내시장의 하락폭을 만회하는 정도로 마감하는 등 전날 하락폭을 만회하는 수준으로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러나 부산은행은 "전날 발표된 생산자 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며 "내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중국 위안화 역시 점진적인 절상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환율이 적극적인 상승세를 타기 힘들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특히 부산은행은 "다음날 새벽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 증시에서의 매매 동향과 네고 등의 물량출회를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부산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초반대에서 레인지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며 1076.00~1086.00원의 예상 범위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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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