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중국의 거시지표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5.50엔, 0.46% 상승한 9864.26엔으로 장을 마쳤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95% 상승한 9912.48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9929.04엔을 일중 고점으로 오름세를 다소 축소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실적 호조와 인수합병(M&A) 소식에 강세로 장을 마치자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며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3% 상승하며 5.2% 오를 것이라던 예상을 상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자 닛케이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중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미쓰비시 UFJ 모간스탠리 증권의 노리히로 후지토 투자전략가는 "중국의 지표 발표 후 도쿄 증시가 나쁘게 반응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중국의 긴축 우려는 시장에 여전하기 때문에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답했다.
르네사스 주가는 공장 가동 재개를 당초 예정보다 앞당기겠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3.83%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토요타와 혼다는 0.62%, 2.12%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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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