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일본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도시바는 3월 대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지난 분기 영업 이익이 10% 줄었다고 밝혔다.
9일 도시바에 따르면 회계연도 4분기 영업익은 980억 엔으로, 전년동기의 1043억 엔에서 감소했다. 시장 예상에는 부합하는 결과다.
올해 회계연도의 영업익 전망치는 3000억 엔으로 제시되었다. 시장에서는 2983억 엔 수준을 기대했다.
한편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인 LG전자는 가전제품용 반도체 칩 절반 가량을 도시바로부터 매입해왔으나, 대지진의 여파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자 현재는 하이닉스반도체와 파나소닉에 주문량을 늘린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