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KB투자증권은 아시아 금융시장으로 자금유입이 지속되면서 환율절상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B투자증권의 김수영 스트래터지스트는 4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M&A시장이 아직 부진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M&A거래액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며 "주식과 채권 발행액도 아시아 주식시장은 사상 최대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스트래터지스트는 "아시아 지역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환유입도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면서 환율절상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 발행액은 금융위기 직전 수준에 도달했으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주식발행액은 금융위기 이전 고점을 68.6% 상회했다.
더욱이 채권발행액도 2011년 4월에 854.5억달러를 기록해서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해서 외환유입에 따른 환율절상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지난 3일 현재 이머징 아시아 8개국 환율은 달러 대비 평균 2.2% 절상됐다.
김 스트래터지스트는 "아시아통화 절상은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달러약세를 반영하는 것이나, 동시에 각국 당국에서 환율절상을 용인하는 움직임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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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