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등록 고객수와 이용 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기기의 보급 확대, 모바일금융 기술의 발전의 영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은행은 인터넷뱅킹 중 모바일뱅킹 이용 금액이 일평균 58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용건수로는 하루 673만 건으로 전분기대비 44.9%나 늘었다.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서비스 이용실적도 일평균 2180억원으로 늘어 전분기에 이어 큰 폭 79.5%의 증가세를 지속했다.
1/4분기중 휴대전화 가입자의 증가를 반영해, 올해 3월말 기준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765만 명으로 분기말 1575만명 대비 190만명으로 12.1% 증가했다.
특히,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423만명으로 162만명(+62.0%)이 증가해, 전체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 증가의 주된 요인이 됐다.
또, 지난 3월말 기준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6905만명으로 전분기말 6650만명 대비 253.8%(254만명)가 늘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인터넷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도 일평균 3866만건, 31조 459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6.3% 및 1.1% 늘었다.
이용건수로 보면 조회서비스는 3405만건(전분기비 6.9% 증가)으로 전체 이용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1%로 0.5%p 상승했다.
자금 이체 서비스 이용건수 및 금액은 460만건, 31조 441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1.9%, 1.1% 증가했고, 대출신청 이용건수는 1400건으로 전분기보다 11.7% 증가한 반면, 이용금액은 180억원으로 16.7% 줄었다.
개인과 법인 고객수는 각각 6535만명, 370만개로 전분기말에 비해 각각 3.8%(240만명), 4.1%(15만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금융결제국 전자금융팀의 박철우 과장은 "기존의 인터넷뱅킹 이용이 유지 된다면 스마트폰 이용의 증가 등으로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은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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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