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능력, 주의력 부족해 사고 많아
- 0~9세 사고율, 성인보다 높아
[뉴스핌=송의준 기자] 방어능력과 주의력이 부족한 어린이는 사고발생률이 높아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은 2일 상해보험에 대한 최근 3개년(FY2007~2009) 실적자료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험 가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방어능력 및 주의력 부족 등으로 보험사고를 당하는 횟수가 많아 어린이보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0~9세 영․유아 및 어린이들의 사고발생률(0.3431%)이 20세 이상 성인의 사고발생률(0.0410%)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분의 어린이 상해사고는 넘어지거나 부딪히거나 미끄럼틀에서 추락하는 등 크게 다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 건당 보험금 규모는 성인에 비해 작은 편이다.
또 장난꾸러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배상책임담보에도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난을 치거나 놀다가 친구를 다치게 하거나 자동차 등 타인의 물건에 손상을 입혀 지급하는 보험금도 성인에 비해 많았다.
보험개발원 유지호 팀장은 “최근에는 다양한 어린이 보험상품이 출시돼 상해, 골절, 식중독, 화상, 성장기 질환, 암, 학교폭력, 배상책임 등 각종 어린이사고에 대비한 보험가입도 가능하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보험을 선물해 줌으로써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자녀들의 보험체험을 통한 금융상품 이해도 증진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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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