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는 29일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 급락에 대한 부담감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인해 소폭 상승 개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이틀간 환율은 15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추가로 하락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당국이 은행권과 기업의 외화차입 관련 규제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규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며 시장의 경계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은행은 진단했다.
다만 은행은 "시장의 수급면에서 기존의 공급 우위였던 상태였고 월말 네고로 인한 물량 유입도 예상되기 때문에 반등은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단기 급락하는 동안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지만 개입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에 '한 템포 쉬어가자'는 시장 마인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부산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로 1073.00~10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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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