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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상승 모멘텀 유지...다우 수송지수, 사상 최고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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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수송지수, 銀 현물가 사상최고치

*다우존스 수송지수 사상 최고가 기록
*美 1분기 경제 성장세 둔화, 인플레 급등
*달러화 약세속 은 현물가, 사상 최고치 작성

[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제적 수요의 시금석 역할을 하는 다우존스수송지수가 1.18% 오른 5510.06으로 사상 최고치를 작성하며 시장을 지지했고 소형주들로 구성된 러셀 2000지수는 전일 사상 최고종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 또다시 올랐다. 

장 막판까지 등락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다우지수는 0.57% 오른 1만2763.31, S&P500지수는 0.36% 전진한 1360.48, 나스닥지수는 0.09% 상승한 2872.53으로 장을 접었다.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보잉은 3.19%(종가: 78.55달러. 이하 괄호안은 오늘의 종가) 올랐고 듀폰은 2.03%(56.75달러) 전진한 반면 휴렛-팩커드는 1.24%(40.53달러), 알코아는 0.52%(17.09달러) 후퇴했다.

S&P500의 10대 업종 중 금융주와 기초 소비재주는 상승한데 비해 에너지주와 첨단기술주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측정하는 바로미터인 CBOE변동성지수(VIX)는 4.76% 빠지며 14.62로 내려섰다.

개장전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1.8%(연율)를 기록해 직전 분기의 3.1%에 비해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1분기에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RNC 젠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 투자책임자 댄 젠터는 "GDP가 4%~5%의 고도 성장이 아닌 2%~2.5%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현실적인 사실을 투자자들이 순순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달러화 약세와 연준의 양적완화 기조 유지 신호 속에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강화되자 이에 대한 헤지로 귀금속 가격이 급등하면서 은 현물가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고 금값도 최고가를 경신했다.

어닝시즌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경비 상승 압력으로 일부 기업들이 타격을 입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 앤 갬블은 원자재비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경비절감과 가격인상을 단행했다고 밝히고 올해 순익 전망폭의 상단을 하향했다.

프록터 앤 갬블은 0.75%(64.50달러) 올랐다.

펩시코는 경비 상승으로 1분기 순익이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2.64% 급등한 69.72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스타벅스는 0.83%(36.88달러) 하락했다. 스타벅스의 1분기 순익은 전망치에 부했고 매출은 기대 수준을 상회했지만 향후 실적전망이 월가 예상치 아래로 처졌다.

해리스 프라이빗 뱅크의 최고 투자책임자 잭 알빈은 "소비자상품 제조사들이 상품가격 상승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상품가격이 전체적인 경비상승을 불러왔고, 휘발유를 중심으로 에너지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면서 수요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무부의 GDP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은 3.8%로, 이전의 1.7%에서 높아지며 전문가 예상치인 3.6% 상승 또한 상회했다. 이는 2008년 3분기 이후 최고 상승세로 확인됐다.

근원 PCE물가 상승률 또한 1.5%로 이전 0.4%에 비해 크게 높아지며 시장의 기대치 1.4%를 넘어섰다. 이는 2009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첨단기술업종에서는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가 0.09% 밀린 34달러로 장을 마치며 양호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무색케 했다. 최소한 8개 투신사들은 이베이의 주가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2만9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2만5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40만3000건에서 39만2000건으로 1만1000건 정도 감소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미국의 3월 기존주택 매매계약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28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3월 주택매매계약지수는 2월의 89.5에서 94.1로 5.1% 2개월째 연속 늘어나며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 전망조사에 응한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지수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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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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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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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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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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