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221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밤사이 큰 폭으로 상승한 뉴욕 증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 증시는 당분간 저금리 기조를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여기에 외국인, 기관, 개인이 일제히 '사자'에 나서며 힘을 불어넣고 있다.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05포인트(0.50%) 오른 2217.7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7거래일째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3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도 각각 298억원, 154억원어치 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 위주로 580억원 매도 우위들 나타내고 있다.
통신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다. 은행과 증권, 섬유의복, 기계, 비금속광물, 의약품, 건설, 운송장비 등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S-Oil이 1~3% 상승하고 있고 LG화학,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은 약세다. 삼성전자는 보합을 기록 중이다.
부국증권 엄태웅 연구원은 "미국 양적완화 기조가 지속되는 한 신흥 시장 가운데 양호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국내 증시로의 유동성 유입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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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