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미국발 훈풍에 일제히 오름세다.
27일 일본 증시는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자 1% 이상 상승했고, 중국 증시는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금과 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호주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3.52엔, 1.29% 상승한 9682.21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실적 호재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전날 약세를 보인 수출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세를 부추긴 가운데 캐논은 실망스러운 실적 결과가 이미 반영됐다는 평가에 6.15%나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엔고 우려가 끝나지 않았으나 이날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드반테스트는 1.81% 올랐고 혼다는 1.31% 상승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네트워크 해킹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0.33% 내렸다.
사흘 연속 하락한 중국 증시도 이날은 저가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2분 전날 종가보다 10.60포인트, 0.34% 상승한 2948.9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양조우 석탄은 1.33%, 종진골드는 0.13% 상승세다.
대만 증시도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9000선을 넘어섰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 종가보다 108.51포인트, 1.21% 상승한 9056.2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미디어텍이 3.99% 상승하고 있고 에이서는 1.81%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는 실적 발표를 앞둔 은행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124.23포인트, 0.51% 오른 2만4129.6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4% 내린 4974를 기록하면서 5000선을 내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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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