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닌텐도는 오는 2012년에 기존의 위(Wii) 게임 콘솔을 대체할 새로운 게임기를 6월7일 LA에서 열리는 E3 게임쇼에서 시연할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닌텐도는 "E3 게임쇼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신형 위 게임기를 경험토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게임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닌텐도는 5년전 사용자들의 동작에 기반한 비디오게임인 위를 내놓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았으나 스마트폰의 등장과 새로운 시장환경에 맞춘 경쟁사들의 도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트프는 불과 4개월만에 운동감지 게임기(kinetic motion-sensing game system units)를 1000만대 이상 판매, 최단시간 소비자기기 판매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반면 닌텐도는 관심을 불러모았던 3-D 입체영상 가능 핸드헬드 게임기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11일 발생한 지진 여파로 올 회계연도의 순익이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닌텐도의 위 콘솔은 지난해 1510만대가 팔려 1년전의 2010만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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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