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KT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는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단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요금할인제 가입자 비중 상승에 따른 ARPU 감소와 LTE 투자 등 향후 이익 전망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예상 배당수익률 및 P/BV 수준을 감안 시 단기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KT는 1분기 공격적인 이동전화 가입자 유치로 인해 단말기 교체 가입자수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요금할인제 채택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가입자당 유치 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2011년 1분기 실적 발표 시 적용할 IFRS 기준 단독 영업 이익은 전년분기 대비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케팅비용 증가 폭은 2010년 1분기대비 6% 증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IFRS로 회계처리 방식을 변경하면서 내용연수가 6년으로 줄었다”며 “설비투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2010년 1분기의 경우 IFRS 적용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효과가 컸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