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22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마지막주(4.25~4.29)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HSBC은행 손석규 전무, IBK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KTB증권 정용택 애널리스트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72~3.90%, 5년 국고채 4.02~4.21%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65%, 최고 3.7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85%, 최고 3.9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0%, 최고 4.1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5%, 최고 4.30% 전망
▶ 대우증권 서철수 차장
: 3년 국고채 3.75~3.85%, 5년 국고채 4.05~4.20%
이번 주는 월말 지표가 발표 되는 것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FOMC와 5월 금통위 경계감도 존재하고 있다.
외국인의 스탠스가 중요하겠지만 최근 매도한 것을 감안해 볼 때 이번 주도 다음주도 좀 더 밀릴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75~3.90%, 5년 국고채 4.05~4.20%
이번 주도 지난 주의 연상선상에 있는 것으로 본다. 월말 지표들이 나오고, 정책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 주가의 향방이 함께 장을 만들 것이다.
수급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나쁘게 보이지 않는다. 외국인 투자 자금도 있다.
전 주말에 커브가 좀 눌렸다고 볼 수 있다. 5월 기준금리 인상 관점으로 커브는 점점 플랫해질 것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채권을 매도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국채선물 20일 이동평균선이 깨져서 매도 관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5~3.95%, 5년 국고채 4.10~4.30%
이번 주 4월 FOMC가 개최된다. 연준의 경기 판단에서는 낙관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고용이 20만명 수준의 증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남유럽 재정위기나 일본 지진 같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에 특별한 타격은 없었다.
미국의 물가는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고, 당초 QE2의 목표가 확실하게 달성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양적완화 정책은 예정대로 종료될 것이며, QE3가 시행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9일 발표되는 산업활동에서는 선행지수의 하락세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5월 초 나올 CPI와 수출 실적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상 최고치 수준에 도달한 주가는 결국 국제적인 경기불안 요인이나 국내의 저축은행-건설사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성장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주식의 상대적인 수익률이 높아지고,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질 때 자금흐름의 변화가 동반되면, 이런 추세는 더욱 강화된다.
이런 펀더멘탈의 금리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았던 이유는 양호한 수급에 있다. 그러나 실세콜금리의 움직임이나 지준 사정의 악화는 이런 수급기조의 변화를 시사한다. 실세콜금리는 지난 3월과 달리 4월 초순 이후부터 3.01~3.04% 수준으로 상승했다. 자금시장과 관련된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특히 그 중에서 초단기 자금 사정 관련 지표들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의미있는 부분이다. 수급이 변하면, 금리에 펀더멘탈 호전이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3.95%, 5년 국고채 3.90~4.15%
이번 주 목요일에 열리는 FOMC에서는 QE2의 종료를 시사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FRB의 미국채 매입이 종료되면 미국채 금리가 일시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연방기금 목표금리와 미국채 금리의 스프레드가 여전히 높고, 미국에서 재정적자 축소 움직임이 진행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FOMC가 미국채 금리가 기조적으로 상승할 모멘텀이 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상반기중에는 금리가 크게 상승할 모멘텀이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QE2 종료로 미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수익률 곡선은 플래트닝을 전망한다. 국내 투자자들이 3년 구간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5~3.90%, 5년 국고채 4.07~4.25%
대외적으론 달러약세, 국내적으론 예금의 실세금리가 소폭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증시에 대한 기대 수익을 높이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자산가격의 강세 전망으로 5월 추가금리인상에 대한 평가도 가시화되고 있다. 다만 과거와 비교할 때 위험자산의 또 다른 섹터인 부동산 관련 대출이나 자금이동이 본격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경기 반등 초기에 주가와 금리의 부(-)의 민감도는 다소 완화되는 측면이 있다.
다음달까지 주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특별외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불과 2~3개월 전까지만 해도 정책당국이 향후 추가적인 선물환규제 조치가 없음을 표현한 바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원화강세 흐름에서 다시 과잉 대외 유동성에 대한 미시정책의 필요성과 추가 규제를 염두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기준금리인상 전망과 더불어 금리 하단의 경직성을 좀 더 높게 유도하는 부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월 주요 경기 지표는 2월 수치상 부진의 되돌림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 주도의 기존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중·장기물 보다 장기 시장금리를 중심으로 상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27일 예정된 미 FOMC결과에 대한 내외 금융시장의 관심이 가장 클 것이다. 이머징 위험자산 선호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라는 측면에서 달러약세로 촉발된 면이 크기 때문에 역으로 달러강세로 전환될 수 있는 모멘텀이 있다면 미 국채금리 역시 다소 상승하며 외국인의 연계 채권매도 가능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장기물엔 위험자산 조정에 반사적 호재로 평가될 가능성도 있다.
▶ HSBC은행 손석규 전무
: 3년 국고채 3.73~3.87%, 5년 국고채 4.05~4.20%
한 달 내내 3년물 기준 3.60~3.80% 박스권을 지속하고 있다. 박스권 상단이다. 금리를 올릴 차례인 금통위도 다가온다.
단기 쪽 자금사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외국인들 선물매도 가능성 등으로 심리가 약한 것은 맞다. 모멘텀이 상승쪽으로 있다.
이번 주는 상승 모멘텀과 한 달동안 지속된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는가의 싸움이 될 듯하다. 5월초 휴일에 대한 수요도 있을 듯하다.
별다른 팩터 없이 왔는데 이번 주야 말로 한 달간의 박스를 벗어날수 있을지 결판이 날 것 같다.
커브는 단기 쪽이 안 좋고, 10년 쪽은 원래 있던 수요가 있어 플래트닝 돼 왔다. 크로스 쪽도 지난 금요일 같은 경우 에셋 스왑 플로우로 뒤쪽이 눌리면서 플래트닝이 많이 진행됐다. 추가 플래트닝을 보는 시각이 있다.
다만 플래트닝의 정도도 크리티컬한 포인트에 왔다. 커브모양이나 절대금리 레벨에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모멘텀이 위쪽으로 잡힌 것 같긴 한데 힘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 또 주식시장이나 해외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 IBK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05~4.20%
주식시장의 강세가 채권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며, 이번 주에도 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기물 약세가 더 심화된다면, 이는 외국인 선물 매도세와 함께 한 달 이상 지속된 박스권을 탈출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20년물 입찰은 무난하게 소화될 듯하며, 미 FOMC는 dovish할 것으로 보고 있다.
▶ KTB투자증권 정용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5~3.90%, 5년 국고채 3.95~4.20%
이번 주 미국 FOMC는 6월 말로 예정된 2차 양적 완화 종료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회의가 된다. 글로벌 자금의 변동성 확대 또는 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본다.
채권형 펀드 규모가 3월 들어 감소세를 멈추고 소폭 유입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예금 또한 비록 증가 속도는 완만해졌지만 높은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공급 면에서 발행 압력도 실물 부문 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나기 어려워 보여 당분간 낮은 상태에 머물 것이다.
주 후반에 예정된 국내 3월 산업생산 지표는 최근 수출 호조와 함께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선행지수는 이전처럼 경기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향후 흐름에 대한 논란이 분분해 질 것이다. 통화정책 또한 국내외 불확실 요인과 미국의 FOMC 회의 공백을 감안할 때 5월 인상을 택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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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