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농협은 이지아의 보안력을 배워라”
한 유명 연예인의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농협의 전산장애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21일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14년 동안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농협도 이들의 보안력을 배워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지적들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지아가 농협보다 훨씬 낫다. 14년 부부였다니 아무로 몰랐다"고 말했다. 아이디 ‘Hyeongkyu Ko’를 쓰는 사람은 이 내용을 가져와서 트위터에 올리면서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했다.
아이디 ‘꿀꾸마’를 사용하는 사람은 "정말 공감한다"면서 댓글을 달기도 했다.
농협은 지난 12일 전산 장애가 일어난 지 10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완전 복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 뱅킹을 통한 카드 업무는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사상 초유의 전산사고는 IT보안 강화 노력을 하지 않아 생긴 결과라는 지적이 우세하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비밀번호 관리 등 IT보안 강화를 주문했지만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서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노트북이 외부로 된 반출된 정황이 드러나는 등 내부통제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금융기관들은 현대캐피탈 해킹 사고와 농협의 전산망 사태들이 잇달아 터지자 대대적인 보안 점검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