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미국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 일제히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인텔에 이어 애플이 지난 분기 대비 95% 급증한 분기 순익을 발표하자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시장은 닛케이 주가지수가 장 초반 한때 97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을 다소 줄였다. 대만과 홍콩 증시는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2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5.85엔, 0.58% 상승한 9662.67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이 지수는 9686.27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9707.38엔까지 상승하며 전날에 이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의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상품가격 강세로 인한 자원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소니는 미국발 훈풍에 매수세가 몰리며 1.67% 뛰었다.교세라와 니콘은 각각 0.72%, 1.1% 올랐고 미쓰비시중공업은 1.58%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3000선을 지지하며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0분 지나 전날 종가보다 16.32포인트, 0.54% 상승한 3023.2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상품가격 상승세에 따른 광산 및 금속주 강세에 시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선화에너지는 0.85% 뛰고 있고 장시구리도 0.68% 오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1% 넘게 강세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보다 160포인트, 1.82% 급상승한 8973.60포인트에서 거래되는 등 9000선으로 접근했다.
대만 증시는 애플과 인텔의 견고한 실적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은행주는 각각 2.83%, 2.36%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날 종가보다 258포인트, 1.08% 상승한 2만 4150.5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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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