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1분기 한국(IFRS) 영업이익률은 14.8%로 원자재 파고에도 불구, 전분기 수정영업이익률과 같은 수익성을 유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천연고무 생산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향후 천연고무 가격은 점차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원자재 파고를 넘은 1분기 실적
한국타이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가 4만6000원 유지. 2분기에도 원자재 비용 증가(약 15% q-q)가 예상되지만 6~7%의 가격인상 계획을 고려할 때 1분기대비 마진 훼손은 없을 전망.
2013년부터 중국 3공장 및 인도네시아 신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임. 이에 따라 2010년 8000만본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2016년 약 1억2000만본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장기 성장성 양호.
◆국내 및 해외공장 호조세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4397억원(3.4% q-q), 영업이익은 1791억원(28.8% q-q, 영업이익률 12.4%)로 원자재 비용 증가(15.7% q-q)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
1분기 한국(IFRS) 영업이익률은 14.8%로 원자재 파고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가격인상으로 전분기 수정영업이익률(성과급 지급전)과 같은 수익성을 유지.
2010년 한국(IFRS) 영업이익은 기존 K-GAAP 대비 약 1200억 높은 수준인데 K-GAAP에서는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되던 수입수수료, 로열티 등이 IFRS 하에서는 영업이익으로 올라오기 때문.
1분기 중국공장과 헝가리 공장 영업이익률은 각각 2.3%, 10.9%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 가격인상 및 증설에 따른 볼륨증가가 해외공장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판단됨.
◆향후 천연고무 가격 하향 안정화 기대
유가(두바이)는 여전히 11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이에 따라 부타디엔, 스티렌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최근 천연고무 현물가격은 톤당 4871달러로 2분기 원자재 투입예상가격(톤당 5200달러) 대비 낮은 수준.
이제부터 천연고무 생산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2013년부터는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천연고무 공급이 증가할 전망. 이에 따라 향후 천연고무 가격은 점차 하향 안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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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