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8일 오전 10시 5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닥터 페퍼 스태플(DPS)의 펀더멘털과 성장성이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주가가 내재가치를 충분히 반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판단에 따라 도이치뱅크는 닥터 페퍼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닥터 페퍼의 주가는 EBITDA(법인세, 이자비용, 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을 기준으로 14배 이상의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뱅크가 제시한 목표주가 4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3%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 상승과 업계 경쟁 심화에 따라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도이치뱅크는 2011 회계연도 닥터 페퍼의 순이익 전망치를 주당 2.74달러에서 2.6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중장기 성장 잠재력은 흔들림이 없고, 경영진의 공격적인 비용 감축과 주주 환원 정책이 향후 실적 및 주가 흐름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도이치뱅크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