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가 이날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이 미국의 장기 재정 압박을 치유하기 위한 방안에 합의하지 못할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최근 다시 불거진 유로존 부채위기감과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도 금시장을 지지했다.
그러나 이후 그리스의 부채 구조조정 가능성과 포르투갈 구제금융에 따른 유로화 약세로 금 선물은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인 금 선물 6월물은 장중 한때 1498.60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6.9달러 오른 온스당 149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77.80달러~1498.60달러.
금 현물가도 한때 1497.20달러를 기록한 뒤 뉴욕시간으로 오후 4시32분 기준 온스당 1496.3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83.7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S&P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과 중국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에 압박받으며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207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3월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180달러가 내린 922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5.95센트, 1.4% 하락한 파운드당 4.19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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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