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심텍 투자보고서를 내고 "1분기 순이익 급갑은 KIKO(환(換) 헤지 통화옵션상품)로 인한 착시현상"이라며 "전일 주가급락은 좋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심텍은 매출액 1482억원(+13.5 y-y), 영업이익 164억원(-0.4% y-y), 순이익 122억원(-41.6% y-y)를 기록하며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심텍 주가는 7.2% 급락했다.
이와관련,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당시 환율 상승으로 인해 KIKO 평가손실 환입이 142억원 인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전일 주가급락은 KIKO로 인한 착시, 매수기회
- 1Q11년 실적은 매출액 1,482억원(+13.5 y-y), 영업이익 164억원(-0.4% y-y, opm 11.`1%), 순이익 122억원(-41.6% y-y)를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소폭 하회
- 당사 추정치대비 소폭 하회했으나 전일 주가는 -7.2% 급락. 주가급락의 원인은 KIKO청산으로 인한 착시로 판단
- 지난해 1/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당시 환율 상승으로 인해 KIKO 평가손실 환입이 142억원 인식되었기 때문
- 이를 제외할 경우 지난해 1/4분기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여전히 순이익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평균환율 하락 및 계절성 감안 오히려 선방한 실적. 전일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
펀더멘털 및 2/4분기 실적성장 감안
- 2/4분기 실적증가를 염두해 둔 매수접근 바람직, 현재주가는 올해 EPS대비 6.5x에 불과
- 2/4분기 매출액은 1,627억원(+13.2% y-y), 영업이익 220억원(+13.6% y-y) 기록전망
- 주력 거래처인 하이닉스가 2/4분기 큰 폭의 실적성장(영업이익 114%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납품처의 출하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 올해 매출액은 6,372억원(+10.5%), 영업이익은 889억원(+4.4%)을 기록하며 환율 등 매크로환경 악화에도 불구 최대실적 갱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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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