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 A/S전문‘올레 AS센터’오픈

기사입력 : 2011년04월14일 10:30

최종수정 : 2011년04월14일 12:38

-전문 엔지니어와 1:1 상담 통한 원스톱 처리
-야간/외국어상담 배치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뉴스핌=노경은 기자] 국내 아이폰 최초 도입 통신사인 KT가 애프터서비스(AS)에서도 선두로 나서기 위해 나섰다.

KT(회장 이석채)는 14일 전국 10곳에 아이폰 전문 상담센터인 '올레 AS센터'를 오픈해 한층 더 높아진 고객만족 A/S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레 AS센터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 올레애비뉴 4층에 열고, 이를 시작으로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AS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엔지니어 실명제 도입으로 책임 AS를 구현하고, 장인제도와 등급화로 아이폰 전문 상담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등 낮 시간에 바쁜 소비자를 위한 ‘야간A/S’, 외국인을 위한‘외국어 상담’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 나석균본부장은 “아이폰 선도사업자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A/S만족도가 낮은 타 외산단말기까지 처리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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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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