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캐나다의 경제 성장이 동일본 지진 여파와 캐나다 달러 강세로 1분기의 연율 4.2%에서 2분기 2%로 크게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은행(BOC)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BOC는 전일(12일)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하면서 2011년 전체 경제성장 전망치를 기존의 2.6%에서 2.9%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BOC의 분기 통화정책보고서(MPR)에 따르면 캐나다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 상향 조정은 1분기 실적을 토대로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BOC의 4월 MPR 보고서는 1월 보고서와 비교할 때 1분기를 제외한 금년 2, 3, 4분기와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BOC는 (캐나다 달러 강세로) 캐나다의 강력한 수출 반등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일본의 지진 참사 여파가 캐나다의 2분기 경제성장을 0.5%P 잠식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마크 카니 BOC 총재는 캐나다 경제에서 현재와 향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캐나다 달러의 강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금 글로벌 경제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는 일부 신흥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자원 과열 압력이라고 말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