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AD모터스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정보교류에 나서는 등 전기차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AD모터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규연 조달청장, 류성걸 기획재정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LED제품, 3D TV를 비롯한 정부조달 우수제품과 녹색기술제품, 첨단기술제품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직접적인 구매상담을 통해 정부조달 우수제품 및 친환경 녹색 제품의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AD모터스는 녹색구매관에 전기차 '체인지' 3대를 전시한다.
체인지는 픽업스타일로 적재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체인지 하드탑, 체인지 롱보디 등을 통해 판로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AD모터스 류봉선 대표이사는 "이번 나라장터 전시회 참가는 구매담당자와의 직접적인 구매 상담 자리가 마련돼 전기차 체인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수출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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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