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차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1만원(5%) 오른 21만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2.91%의 조정세를 보였던 현대차는 이날도 오전장 동안 강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오후장 들어서면서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모건스탠리증권 창구와 CS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일본지진의 수혜를 기대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삼성증권 윤필중 연구원은 "유가상승과 더불어 중소형차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의 증가추세 유지될 것"이라며 "진정한 경쟁력은 full line-up의 구축에 따른 지역별 판매 전략의 차별화 능력의 극대화"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올해 1분기 기준 내수 시장에서 D급 이상의 판매 비중(38.1%)이 월등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지진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치열한 가격경쟁 없이 보수적으로도 어느정도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피해 복구가 지연될 경우 장기적으로 일본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회복이 상당기간 지연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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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