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원전을 포기하는 정책은 있을 수 없다"면서 "원자력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전 안전운영 및 고유가대책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서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근본 대책없이 원전 확대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사고가 나야 원전을 버릴 것이냐"고 질문하자 최 장관이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강한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며 "이런 전제 하에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산업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공급정책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에너지 공급계획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국민들과 논의를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원전 안전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에너지효율 확대 및 절약 정도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하다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 장관은 "아직까지 화석연료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적 요인과 국제적 동향 및 규제 등을 감안해서 에너지 계획을 다시 들여다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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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