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검찰이 오리온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CJ E&M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CJ E&M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 회계장부와 디스크 등 각종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이 지난 2000년 6월 오리온그룹 계열사였던 온미디어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구입해 온미디어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신주인수권 행사 가격을 일부러 낮게 책정해 이득을 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관계자는 "오리온그룹의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적인 사항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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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