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11일 오전 9시 36분에 송고한 <환율 강보합, "개장가 주문오류 또 발생" (상보)> 기사 중에서 첫번째 단락의 "환율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를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로 바로잡습니다. 앞의 기사도 수정합니다. 기사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딜미스(주문실수)로 인해 1182.50원으로 장을 시장했지만, 이내 서울외국환중개는 1082.50원으로 시가를 정정하는 해프닝이 또 발생했다.
이후 환율은 방향을 잡지 못한채 갈팡질팡하다가 1083원 초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지속적으로 외환당국이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서며 1080원대 초반 지지를 계속해 왔던 만큼, 이번주에도 이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중언이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83.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50원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딜미스로 인해 1182.50원의 시가과 고점을 기록했으며, 1082.10원의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결제수요가 많이 들어오고 유로화가 많이 빠지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물가 최우선 관련 발언이 나온 후 시장에서는 금리가 동결되는 가운데 매파적인 멘트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19거래일 연속 4조 9000억원에 달하는 주식 순매수를 이어가는 것 역시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4월물은 현재 1083.30원으로 전날보다 0.50원 상승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1082.60원으로 하락 출발한 4월물은 장 중 1084.30원의 고점과 1082.10원의 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79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증권/선물은 각각 2088계약, 55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2130.53으로 전 거래일보다 2.56포인트, 3.31%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9거래일 연속 '바이 코리아'를 이어가며 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도 각각 137억원, 22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중은행 한 외환딜러는 "시장 참가자들이 1180원대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는지 이날 또 주문실수가 나왔다"면서 "외환당국이 1080원에 대해 고집 또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속도를 조절하면서 이 레벨을 내줄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은행 외환딜러는 "시장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최근 높아지는 물가와 관련된 이해관계들이 금리를 인상시킬지 지켜봐야한다"면서 "환율이 하락테스트할 소지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