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올 2분기에는 제약주의 실적개선 폭이 커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11일 "제약주는 2010년 강력한 정부규제 영향에 따른 실적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시행에 맞는 적극적인 대책수립과 다각적인 영업활동 발굴 등으로 점진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 제약업계 평균(당사 커버리지 10개사 기준) 분기별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율은 1분기 -0.4%에서 2분기 10.3%, 3분기 11.4%, 4분기 12.7%가 예상되며, 영업이익 증가율은 1분기 -27.5%, 2분기 9.7%, 3분기 52.4%, 4분기 65.3%가 예상된다는게 조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특히 제약업종은 하반기로 갈수록 강한 실적모멘텀이 예상되는데다 R&D 이슈들이 제약업종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촉발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애널리스트는 2011년 R&D성과 가시화가 예상되는 주요업체들로는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부광약품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2011년 제약업종 실적은 1분기<2분기, 상반기<하반기 실적강세 예상
2011년 제약업계는 2010년 강력한 정부규제 영향에 따른 극심한 실적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도시행에 맞는 적극적인 대책수립과 다각적인 영업활동 발굴 등으로 점진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 특히, 2011년 분기별 실적개선 추세를 보면 1분기보다는 2분기, 2분기보다는 하반기에 실적개선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실제로 2011년 제약업계 평균(당사 커버리지 10개사 기준) 분기별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율은 1분기 -0.4%에서 2분기 10.3%, 3분기 11.4%, 4분기 12.7%가 예상되며, 영업이익 증가율은 1분기 -27.5%, 2분기 9.7%, 3분기 52.4%, 4분기 65.3%가 예상된다. 이는 2010년 2분기부터 쌍벌제 법안노출에 따른 실적부진이 시작되어 전년대비 베이스 효과가 있는데다 상위제약사들이 신규처방을 다시 확보하는 데 걸리는 시점이 약1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11년 2분기 또는 3분기부터 신규처방 확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적개선 + R&D 성과 가시화로 주가회복 예상
상기한 바와 같이 2011년 제약업종은 하반기로 갈수록 강한 실적모멘텀이 예상되는데다 상위 대형제약사들의 주요 신약개발 과제 연구성과가 한단계씩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에 와 있어 관련한 R&D성과 가시화가 예상됨에 R&D 이슈들이 제약업종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촉발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R&D성과 가시화가 예상되는 주요업체들로는 동아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부광약품 등이다.
Top Picks: 녹십자, 동아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2011년 제약업종은 실적회복이 본격화되는 시점이 2분기부터이고 하반기에 더욱 강한 실적모멘텀을 감안할 때 2분기부터는 매수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되며, 유망종목으로는 실적모멘텀이 담보되어 있고 R&D 성과의 가시화가 예상되는 녹십자, 동아제약 등을 추천한다. 한편, 2010년대비 실적반등 모멘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약품의 저가매수를 추천하며, 최근 정부 규제정책의 회오리 속에서 오히려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중소형 유망주로 종근당 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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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