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이 취임과 함께 신한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한동우 회장은 신한문화의 강점을 철저히 계승하는 동시에 쇄신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닥쳤던 조직 위기가 한 회장 내정 이후 급격히 소멸된 만큼 신한금융그룹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탑10에 오르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 새 지배구조+경영승계로 경영 연속성 보장
신한지주는 100일 후면 새로운 지배구조와 승계 프로세스 방안을 내놓는다.
한동우 회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실무작업반(TF)에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대에 부응하는 지배구조를 도입하고 투명한 승계 프로세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사태를 계기로 오히려 투명한 경영승계 프로세스를 구축해 경영의 연속성을 보장 받고 최고경영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신한지주는 또한 올해 초 신한 2.0이라는 성장 플랫폼을 내놨다. 신한 2.0의 핵심은 한 가지 목표만을 보고 달려가는 기존의 화이팅 문화에서 그룹사들의 다양한 문화와 트렌드 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유연한 사고와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 문화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있다.
신한지주는 공유, 개방, 참여의 정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신한문화를 만들어 신한의 르네상스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자질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신한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 아시아 금융그룹으로 우뚝 선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로'
신한금융지주는 올해부터 아시아 시장 공략을 더욱 본격화 한다. 이로써 오는 2015년까지 해외에서 수익을 10% 이상 올리겠다는 것이다.
신한지주는 14개국에 53개 점포를 가지고 있지만 수익은 3%에 불과하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총 7개국에 진출, 31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이미 진출한 나라는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또 연내 아시아 신흥국 중 1~2곳을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 철저한 현지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과 베트남의 베트콤뱅크와 50대 50 비율로 합작한 신한비나은행과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콤뱅크로부터 지분 50%를 인수하기 위해 현재 가격 협상 중에 있으며 하반기 내로 합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신한지주는 아시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2015년까지 아시아 탑 10 금융기관으로, 나아가 월드클래스 글로벌 플레이어(World Class Global Player)로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겠다는 비전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