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5일 은행업종에 대해 "하나금융 인수합병(M&A)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을 꼽았다.
임일성 연구원은 "하나금융 M&A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최근 감독당국이 이달 중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외환은행 지분 인수 승인 여부도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 여부가 은행주 전체에 대한 모멘텀 트리거(trigger) 역할을 할 것이란 판단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깨고 하락하고 있다"며 "펀더멘털 요인은 외화자산·부채 규모에 의해 영향을 받겠지만, 대부분이 헤지를 하는 것으로 판단돼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환율 하락은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수출주에 비해 은행주의 매력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수급적으로 우호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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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