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지주회사의 수익성이 자회사 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이훈 애널리스트는 4일 지주회사 투자가 기본적으로 핵심 자회사에 대한 대안투자성격임을 고려할 때 지주사가 매력적인 시점은 자회사 대비 초과수익률이 예상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두산과 한화 등 사업지주회사의 자체 사업부인 모토롤과 방산부문의 성장 모멘텀, LG실트론 상장과 케이파워의 실적개선 등 비상장 회사들의 상장 및 실적개선 등은 지주회사만의 고유한 투자매력을 강화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과 높은 ROE을 배제하더라도 실제가치의 절반에 거래되는 지주회사 밸류에이션은 지주사를 통해 자회사를 싸게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IFRS도입은 비상장 자회사의 부각을 통해 지주회사 자체 매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지주사별로 연결대상 범위에 따라 재무제표의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지주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LG, 두산, SK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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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