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4월부터 직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스마트워킹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본사, 지원부서, 임신·육아 여직원뿐만 아니라 장소를 이동하면서 업무처리가 가능한 부동산 기획·관리 등이 포함된다.
스마트워킹은 일하는 방식 혁신과 통신 인프라 뒷받침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가능하게 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협업으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의미한다.
KT는 영업, IT엔지니어 직원에게 아이패드를 활용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지원할 계획이다.
직원 근무 편의를 위해 분당, 서초, 고양 등 현재 7곳에 운영 중인 스마트워킹 센터 외에 추가로 2개 센터를 연내 오픈하고 향후 직원 거주지 분석, 의견을 반영해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T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는 전직원 아이패드 지급 후 회의 진행, 업무 관련 매뉴얼을 저장하거나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한 결제, 복무, CRM,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기 때문이다.
스마트워킹을 신청하는 직원들은 근무유형에 따라 근무 장소 선택이 가능하다. 원격근무(본사 등 지원부서 중심)인 경우 사무실, 자택, 스마트워킹센터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근무할 수 있다.
KT는 작년 9월부터 스마트워킹 사업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 축적, 일과 삶의 조화(Work & Life balance)를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내적으로 스마트워킹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KT 관계자는 “시범운영 분석결과 스마트워킹 참여 직원 대부분이 사무실 근무에 비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이 향상됐다”며 “향후 보다 많은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Smart Work Place)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