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키움증권은 3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백화점 업종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 이후에도 투자자의 예상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말헀다.
중산층 소비의 양극화와 기업 실적호조에 따른 임금 인상, 부동산 경기 회복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일본 지진에 따른 내국인의 해외 여행수요 감소가 백화점의 성장률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손 애널리스트는 "일본으로의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쇼핑을 원하는 중국인들이 일본 대신 한국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올해 백화점 업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대백화점은 오는 2015년까지 매년 1~2개의 출점을 계획 중이어서 2015년 영업면적은 작년대비 69.0%를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백화점 업황 호조와 현대백화점의 높은 영업효율을 감안할 때, 매출 및 이익 성장은 점포 면적증가를 웃돌 것"이라며 "높아진 수익성은 출점 이후 이익 기여까지의 시간도 축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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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