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가 닷새째 상승을 이어가며 2080선에 도전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다 외국인이 11일째 순매수를 지속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함께 기관이 8거래일째 순매도세를 보이는 것은 부담이다.
3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58포인트, 0.37%오른 2079.7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불구하고 고용지표에 대한 양호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411억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8억원, 146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세로 17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인 상승세다. 기계, 은행, 화학, 전기/전자, 유통, 건설업 등이 1% 내외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증권, 보험, 철강/금속, 통신업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하이닉스, 현대차,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등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 포스코, 신한지주, KB금융은 내림세다.
한국투자증권 김정훈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의 스탠스가 이머징마켓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을 많이 사는 것은 일본사태로 인한 반사이익을 생각하는 것 같다"며 "2100선을 단기적 랠리의 저항선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러면서도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미국의 경기지표 개선 등 시장 분위기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4월에는 역사적 고점에 트라이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