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8일 10시 5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씨티그룹이 베스트바이(BBY)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떨어뜨리고, 목표주가 역시 36달러에서 27달러로 대폭 낮췄다. 최근 베스트바이의 주가가 상당 폭의 조정을 보였지만 추가 하락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향후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역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판단했다. 뿐만 아니라 재고율이 7.5%로 과거 평균치인 3.5%에 비해 크게 높은 데다 업계 경쟁 심화까지 맞물리면서 매출총이익률이 당분간 부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모바일 기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베스트 바이 모바일을 통한 이익 창출도 위축되고 있어 향후 수익 전망을 더욱 흐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씨티그룹은 베스트바이의 해외 비즈니스 역시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월가 리서치 업체인 파이퍼 제프리도 베스트바이의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39달러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