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22분 전 거래일 종가보다 72.23포인트, 0.76% 하락한 9463.99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상승한 9541.76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이를 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 9500선을 내주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오라클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나 원전 사태에 따른 방사능 누출 공포가 투자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원전 2호기 터빈실에 고여 있던 물웅덩이에서 방사성 물질 농도가 평상시보다 10만배나 높게 측정됐다는 발표가 나온 뒤 방사능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별주로는 소니가 1.37% 하락하고 있는 반면 토요타는 0.46% 상승하고 있다. 혼다와 닛산은 각각 0.6%, 2.35%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30엔 하락한 9435엔으로 출발했고,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뉴욕 종가대비 0.34% 상승한 81.60/62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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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