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포메탈이 내년까지 서산산업단지로 공장 이전을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포메탈 오세원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 해 주요 사안으로 ‘서산산업단지로의 공장이전’을 들고, “이미 확보한 12,000평의 공장부지에 금년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하고,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을 완료하여 기계가공, 열처리 공정 등의 내재화를 통해 수익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메탈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안산시 포메탈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주주, 사외이사, 외부감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 감사 및 영업보고, 제26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의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및 감사 위원 선임 건과 관련해서는 오충석 현 금오공과대학교수가 사외이사로, 라수현 현 포메탈 고문이 3년 임기 사내상근감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한편, 지난해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포메탈은 지난해 매출이 35.3%, 영업이익이 48.1% 증가하는 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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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