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이 우수 협력사 마진 1% 포인트 인하 및 1200여 협력사의 올해 마진 동결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방안을 시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4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Success Together, 협력사 초청 문화 상생 컨벤션’에서 협력사 경쟁력 강화, 자금지원 강화, 협력기반 조성, 소통 채널 확대 등 4대 핵심 실천사항을 담은 협력사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상생 지원 프로그램에는 우수 26개 협력사 마진 1%포인트 인하, 1200여 협력사의 2011년도 마진을 동결, 인테리어 비용 2년 보상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MD개편 등으로 1년 이내 매장을 이동해야 할 경우 비용 전액을 보상하고, 2년 이내에 이동해야 할 경우 감가상각 후 보상하기로 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국내 브랜드의 육성을 위해 신규 론칭 시 우선입점 기회 부여 및 최초 2년간 거래를 보장하고, 경쟁 브랜드와 대비해 마진도 1~2% 인하해 주기로 했다.
협력사에 대한 자금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상품구매자금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중소 협력사의 상품대금으로 선지급하기로 하고, ‘저금리 네트워크론’ 의 한도를 연간 12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늘렸다.
또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상품본부 내에 ‘동반상승파트’를 신설하고, 전 임직원의 상생협력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점포별/부서별 상생 이행지수 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4월부터 각 상품군별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추가로 열어 세부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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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