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환율이 1120원대 초반의 좁은 레인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환율은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이전 레벨로 복귀했다"며 "따라서 환율은 1120원 초반에서 코스피 움직임에 연동되며 변동성이 작은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시장이 리스크 회피 모드에서 벗어나고 있어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수급이 결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유가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이날 원/달러환율이 크게 밀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우리은행은 원/달러환율 예상범위로 1118.00~1126.00원을 제시했다.
지난 3거래일간 3.6%의 상승폭을 보였던 뉴욕증시는 간밤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아울러 전일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121.20~1123.50원에서 거래된 후 1123.00/1124.00원에 최종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종가 1120.90원 대비 0.50원 상승한 1121.40원 수준이다.
유로화는 4개월 반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포르투갈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 긴축안이 거부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아일랜드 재정 우려가 부각되며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