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티파니가 신흥국의 명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한편 일본 대지진이 다음 분기 실적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티파니는 올해 매출이 유럽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 전세계적으로 12%~1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21일(현지시간) 내놓았다.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및 브라질, 호주 등에서 매출이 성장할 것이란 분석이다.
티파니는 매출 2위 시장인 일본의 매출이 강진으로 인해 15%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의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간토와 도호쿠 지역의 매장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진으로 임시 폐쇄됐고, 이에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모닝스타의 폴 스위낸드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브라질 같은 신흥국들 사이에서 발생한 매출이 일본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티파니는 회계연도 4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주당 1.41달러,1억18120만 달러 수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늘어난 11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됐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1.4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9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티파니는 회계연도 1분기 주당 순이익은 일본의 매출 감소로 인해 5센트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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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